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구야 공주 이야기 (문단 편집) === 구혼자들 === 인베노 아키타의 미모 찬양 때문에 카구야 공주에게 청혼을 한 5명의 높으신 분들. 원작에서처럼 가짜 보물들을 들고 갔다가 망신을 당하는 건 기본이고, 5명 중 4명의 작중 성격은 그리 좋게 묘사되지 않는다. 쿠라모치 황자는 '''궁중 보석장인들을 시켜 만들어낸 옥 나뭇가지를 공주에게 보여주며 거짓 모험담까지 지어냈다가 들통이 났고'''[* 사실 [[열정페이]]로 돈도 주지 않았다. 때문에 보석세공 장인들이 뛰어와 세공비를 달라고 큰 소리로 항의하는 바람에 들통나게 된 것.]... 아베노 미우시 우대신은 구두쇠에 '''본인이 사기 당해 큰 돈주고 산 (가짜) [[불쥐의 털옷|불쥐의 가죽]]이 타버리자 찌질대며 쓸데없는 데 큰 돈을 날리게 만들었다며 공주를 나무랐으며''' 오오토모노 미유키 대납언[* 참고로 북미판 성우가 ~~꽈찌쭈~~ [[다니엘 대 킴]].]은 '''본처를 쫓아낸 후 카구야 공주의 처소를 새로 짓는 등''' 김칫국을 마신 데다가 허세 심한 겁쟁이라 용의 머리 구슬을 얻으러 바다로 나갔다가 소용돌이와 태풍을 보고 용이라고 착각하여 벌벌 떨면서 포기해 버린다. 이보다 더 고약한 인간이 있었으니, 바로 '''이시츠쿠리 황자.''' 조그만 연꽃송이와 함께 자연과 들을 벗삼으며 같이 살자고 공주를 유혹하며 휘장을 걷어 올리지만, 그 뒤에서 나온건 그의 '''정실 부인.'''[* 그 정실 부인에 따르면, '''잘난 외모와 그 유혹에 넘어갔다가 버림받은 여자들이 수두룩한데 그들 중 몇 명은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었다고 한다.'''] 여성편력사가 밝혀지고 울고 불며 용서해달라는 모습이 압권.[* 카구야 공주는 황자의 유혹으로 어렸을 적 추억에 대한 그리움과 그가 말하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열망에 싱숭생숭해졌던 찰나, 때마침 나타난 그 정실부인에 의해 황자의 진실을 알게 되자 오열한다.] 다만 이소노카미노 마로 중납언은 그나마 다른 구혼자들에 비하면 어느 정도 진심과 열정이 있었는지, 손수 제비집을 뒤졌...는데, 그러다 그만 원작 그대로 거꾸로 추락하고 만다. 그나마 원작에서는 허리가 부러졌어도 목숨은 건졌는데 본작에서는 아예 사망.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 해도 자기가 한 말 때문에 죽었다는 충격에 공주는 멘붕한다. 그 이후 에필로그에서 죽은 이소노카미 중납언을 제외한 4명이 황제와 함께 달구경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